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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 통증과 자극 – 왜 내 유두가 아플까?

아픈 유두는 정말 괴로워요. 남성과 여성 모두 이 불편한 부위의 통증과 자극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유두 통증의 원인과 해결책 – 아픔과 자극의 이해

대부분의 유두 통증은 전문가의 개입 없이 집에서 치료할 수 있어요. 하지만 통증이 지속된다면 더 심각한 원인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어떤 증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지, 다양한 동반 증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두면 좋습니다.

사람 몸에서 가장 민감한 부위 중 하나지만, 우리는 평소 유두를 쉽게 잊곤 하죠. 그런데 갑자기 유두 통증이 찾아오면 심리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정말 짜증스럽습니다.

때로는 건강한 식단만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요. 필수 지방산이 부족하면 피부가 더 약해지고 습도, 온도, 다양한 마찰에 민감해집니다. 유두와 그 주변 피부는 원래도 민감하고 약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자극이 더 건조함과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피부 건강을 책임지는 영양소는 비타민 A, C, E, 미네랄(아연, 셀레늄 등), 필수 지방산(오메가 오일, 녹색 잎채소 등)에 있습니다. 고른 영양을 꼭 챙기세요.

마찰, 화상 & 알레르기

유두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바로 마찰입니다. '러너스 니플'이란 유두에 옷이 반복적으로 닿아 생기는 통증을 말해요. 잘 맞지 않는 브라나 거친 소재의 셔츠만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달리기를 자주 하는 여성은 반복적인 움직임과 맞지 않는 스포츠웨어 때문에 더 쉽게 겪기도 하죠. 하지만 경험이 쌓이면 점점 적응하게 되고, 문제도 줄어듭니다. 원래 민감한 신체도 시간이 지나면 적응합니다.

마찰로 인한 화상을 입었다면 다른 화상과 마찬가지로 보습제와 시간의 도움을 받아주세요. 일상에서 입기에 부드럽고 편안한 옷차림, 스포츠에는 신체에 잘 맞는 장비를 선택하면 훨씬 더 편안할 거예요.

비누, 세탁세제, 린스, 로션 등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도 간지러움, 홍조, 발진의 원인이 됩니다. 유두가 워낙 민감해 가장 먼저 자극을 받는 부위이죠. 사용 중인 제품이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평판이 좋지 않은 제조사의 제품, 혹은 유해한 첨가물이 들어있진 않은지 확인하세요. 그래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의심되는 제품을 하나씩 사용 중단하여 원인을 찾아보세요.

햇볕에 데인 경우 평소 옷으로 가려지는 부위는 더욱 심각할 수 있습니다. 유두도 예외가 아니니 외출 전 자신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세요. 이미 화상을 입었다면, 찬물로 헹구고 자극 없는 보습제나 약용 연고(하이드로코르티손 크림 등)를 발라줍니다.

성적 활동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유두는 성감대 중 하나로, 남녀 모두 즐거움을 위해 집거나 자극할 수 있지만 과도하게 애무하면 통증이 남아요. 자연 치유가 될 때까지 건드리지 않고 필요하면 보습제만 발라주면 충분합니다.

이런 자극은 원인만 제거해주고 충분히 쉬면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 그래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세요.

수유 여성의 유두 통증과 감염 - 흔한 문제

질환과 감염

감염 역시 유두 통증의 주요 원인인데, 특히 모유수유 중인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합니다. 유선 감염인 유방염은 균, 미생물이 유두의 상처를 통해 들어오면서 생깁니다. 영양 불균형, 스트레스, 과도한 운동, 피로, 잘 맞지 않는 브라는 유두 손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죠. 유방염은 다시 진균 감염(칸디다증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유방염의 동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열
  • 유방의 부기 혹은 온기
  • 붉고 자극받은 피부
  • 수유 시 통증

유방염 치료에는 흔히 항생제가 사용됩니다.

아구창(칸디다증)은 수유 여성에서 잘 생기는 진균 감염으로, 손상된 유두를 통해 유입된 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효모균은 피부와 몸에 원래 존재하지만, 불균형하거나 입이 아닌 곳에 증식하면 문제를 일으킵니다. 항생제 사용 후 건강한 균까지 사라지면 유방 조직 내에서 효모균이 급증할 수 있습니다.

진균 감염은 빠르게 전염되고 제거가 쉽지 않습니다. 증상은 붉고 화끈거리는 유두이며, 수유 아기의 입 주변에 흰 반점이나 발진이 동반될 수 있어요. 진균 감염은 항진균제 연고나 약으로 치료합니다.

몇몇 약물도 유방 및 유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 호르몬(경구피임약, 폐경기 호르몬요법, 불임 치료제 등)에 영향을 주는 약물
  • 정신 건강 치료제(항우울제 등)
  • 심혈관 질환 치료제
  • 이뇨제(고혈압 치료에 자주 사용)

습진(아토피성 피부염)은 유두 통증과 더불어 유두 주변에 딱지, 벗겨짐, 수포가 나타나는 피부질환입니다. 자극에 과도하게 반응하여 염증이 생기며, 의류, 세제, 비누, 로션 등 여러 자극 물질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상기의 알레르기 항목 참고).

대부분 유방암은 통증이 없지만, 염증성 유방암 등 일부 유형은 분명한 불편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을 의심해야 하는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유방 내 멍울
  • 생리 이후에도 없어지지 않는 통증
  • 모유 이외의 유두 분비물
  • 원인 없이 지속되는 유방 통증
  • 발적, 열 등 감염이 동반된 증상

증상이 많지 않더라도, 미리미리 진료와 자가 검진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매일 자가 검진을 하고, 유방과 겨드랑이, 쇄골까지 꼼꼼히 확인하세요. 평소의 상태를 익혀두고, 혹시라도 평소와 다른 덩어리, 멍울, 발진, 통증, 불편감, 출혈, 분비물, 피부 변화(움푹 들어감 등), 치유되지 않는 붉은 반점이 관찰된다면 반드시 의사 상담을 받으세요. 조기 진단이 치료의 성공률을 높입니다.

파젯병. 매우 희귀하지만 암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륜을 포함해 한쪽에 주로 나타나며, 함몰 유두를 가진 분들에게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죠. 증상은 대개 한쪽에서만 나타납니다. 파젯병은 유선과 외유선(외음부 등)에 발생할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수입니다.

앞서 설명한 증상 외에도 아래와 같은 변화를 주시하세요:

  • 피부 비늘, 두꺼워짐
  • 저림, 가려움 또는 화끈거림
  • 습진처럼 딱딱하고 각질진 피부

이러한 피부 변화는 초기에는 왔다 갔다 하거나 연고 사용 후 호전되어 괜찮아진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파젯병 여성은 진단받기까지 몇 달간 증상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유두 침윤성 선종(EAN)은 파젯병과 유사하지만 양성입니다. 다른 원인 감별을 위해 조직검사 등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 자극

유방 수술 이후 대부분의 여성은 통증, 불편함, 멍, 붓기를 경험합니다. 통증의 정도와 양상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신경 손상이나 염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요. 표면이 아프거나 깊숙한 조직의 통증이 6개월 이상, 혹은 더 오래갈 수도 있습니다. 장기간에는 감각이 민감해지거나 둔해질 수 있고, touch 시 통증, 팔을 들어올리기 힘듦, 운전이나 평소 활동의 어려움 등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만성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진통제, 마사지, 물리치료, 해수치료(탈라소테라피) 등 다양한 방법을 의사와 상의하세요.

임신과 생리 전 유두 통증 - 여성의 흔한 유두 통증

호르몬 변화

임신이나 PMS의 증상으로 유두 통증이나 예민함이 아주 흔합니다. 유선 내 액체 이동과 부종에 의해 유방과 유두의 민감도가 증가해서 아플 수 있습니다. 임산부에서는 통증이 반복되고, 비임신 여성에서는 생리가 끝나면 증상이 해소됩니다.


사춘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소녀, 소년할 것 없이 한동안 유두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자연적으로 호전됩니다.

임신 중 유두 통증은 에스트로겐 증가로 발생해요. 임산부 브라는 유두 부분에 봉제선이 없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로 입으세요. 건조하거나 갈라진 느낌이 들면 보습제 사용도 도움이 됩니다.

모유수유 준비에는 다음 팁을 활용하세요:

  • 출산 후 유방 마사지는 유방의 통증을 줄이고, 모유 분비량도 늘려줍니다. 여러 마사지법이 있지만, 집에서 그냥 원을 그리듯 유방 위에서부터 천천히 유두 방향으로 마사지하세요. 단, 유두에는 직접 압력을 가하지 마세요. 시작 위치를 다르게 해가며 전체 유방을 마사지하세요.
  • 유방을 청결히 유지하되, 냉온수로만 씻는 것이 좋습니다. 강한 비누는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하고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 모유수유 교실에 참가해보세요. 아주 자연스럽게 아기를 잘 안고, 제대로 물리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연습으로 숙달되는 부분이고, 준비가 잘 되어 있으면 불안감도 해소됩니다. 교실에서 수유 및 트림 자세, 아기가 잘 빨지 못할 때 대처법 등 많은 정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출산 직전 임신 중 유방을 너무 자극하면 조기 진통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폐경 전에는 다시 한번 호르몬 변화가 큰 시기입니다. 에스트로겐은 급격히 감소하고,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하죠. 흔한 증상으로는:

  • 안면 홍조
  • 유방 과민감 혹은 예민함
  • 불규칙한 생리
  • 두통
  • 체중 증가
  • 기분 변화

개인차는 크지만, 폐경과 관련된 유방 통증은 생리 때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일방 혹은 양측 유방에 타는 듯, 쑤시는 듯, 욱신거리는 통증이 특징입니다. 완전히 생리가 멈춰 에스트로겐 생산이 끝나면 불편함도 사라지지만, 호르몬 요법 중에는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모유수유

대다수 여성에게는 모유수유 첫 며칠간 유방·유두의 예민함, 불편함이 매우 흔합니다. 하지만 통증이 오래가면 비정상입니다. 예민함은 1주일 내로 줄어야 하며, 그렇지 않거나 수유가 고통이 되었다면 의사 상담이 필요합니다.

주된 원인은 아기가 빠르게 젖을 얻으려 힘주어 빠는 경우가 많아요. 아기가 유방을 제대로 물지 않았거나 수유 자세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혹은 그냥 열정적으로 빠는 아기도 있습니다.

만약 아기가 수유 후 습관적으로 젖을 빤다면, 제대로 삼키지 않을 때는 입에서 유두를 살짝 빼주세요. 빨고 있는 아기의 입을 억지로 당기면 유두에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기 혀 밑 힘줄(설소대)이 짧은 경우, 젖 물리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문제가 계속된다면 병원에서 소대 절개를 상담하세요. 대부분 아기가 큰 불편은 없으며, 수유가 훨씬 쉬워집니다.

유두 통증은 때때로 모유 분출반사(렉트다운) 문제와 관련됩니다. 이 반사는 옥시토신에 의해 유즙이 분비되는 과정이며, 유방을 자극하거나 아기가 우는 소리, 생각만으로도 유발됩니다. 유두에 찌릿한 느낌, 팽만감, 수유 전 유방에서의 유즙 샘, 태아가 다른 유방을 빠는 동안 반대쪽에서의 샘 또는 수유 중 자궁수축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분출반사를 자극하려면 아기가 원할 때마다 수유하고, 유축도 자주 해주세요. 수분도 충분히 섭취하세요. 모유 분비를 많이 자극할수록 생산도 늘어납니다.


새 생명을 돌보는 일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실수해도 괜찮아요. 마음을 편히 가지고, 스트레스는 모유 분비를 막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수유를 더욱 편하게 해주는 여러 가지 도움이 있으니, 인터넷 강의, 참고 글, 전문 상담을 적극 활용하세요. 추가로 궁금한 점은 산부인과나 소아과에서 상담받으세요.

불편함 줄이기

유두 회복을 원한다면, 먼저 치료에 적합한 환경부터 마련해주세요. 보습이 첫 단계예요—나한테 잘 맞는 제품을 여러가지 시도해보세요. 예를 들어, 수유 후에는 모유 한 방울을 유두에 펴 발라보세요. 의외로 효과가 좋답니다!

이것만으론 부족하다면, 변형 라놀린이나 저자극성 연고 등 특수 크림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내게 가장 알맞은 것을 의사와 상의하세요). 갈라진 상처가 있다면, 수유 후 가급적 자주 유방을 자연건조시키고,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 연고도 발라줍니다.

브라 안에 착용하는 수유패드는 너무 오랫동안 젖은 채로 두면 감염 위험이 커집니다. 패드가 마르면서 유두에 들러붙는 불편함이 생기니, 수시로 교체해주세요.

수유 후에는 시원한 찜질을 해주는 것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기능성 높고 편안한 브라(넓은 끈의 면 소재 등)로 유방을 잘 받쳐주면 유두와 피부에 자극이 덜 갑니다. 밤에도 브라를 착용해 지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유두와 몸 전체

몸의 어느 부위든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요. 비록 관리가 번거롭더라도요. 하지만 무관심은 대가를 치릅니다. 가끔은 내 몸 구석구석을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몸을 챙기면 자기애도 커지고, 건강 문제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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